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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었던 길원이 장비를 빌린 후 잠적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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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시리우스 서버에서 지내는 탸개z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일 전 저희 길원 중 한명이 길드 형님의 장비를 빌린 후 전화번호를 바꾸고 케릭이름까지 바꿔 가면서 잠적해버린 사건이 있었는데요.. 예전에도 이러한 피해사례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카발 게시판이나 카발리포트 등에 많이 개제되어 카발 유저분들의 분노를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후에 일어날 얘기치 못한 파렴치한 유저의 사기행각을 사전에 예방해 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친구가 다른 서버 또는 다른 길드에 들어가 같은 사기행각을 벌일수도 있기에 유저분들에게 조심하시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이 친구의 몇 일 동안의 행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케릭명 : 빛의바람 (현재 "파비앙s" 로 케릭명 바뀐 상태임.. 본인은 케릭터를 새로 샀다고 주장함.. 스샷참조) 케릭터직업 : 블레이더 165렙 명예등급 14등급(78.97%)
피해 아이템 목록 : 10파이터링 쌍, 17뎀 미블 11작, 20뎀 미카 11작, 블레 미스릴 갑 7소증 5HP회복 11작, 블레 미스릴 장갑 7소증 2솟드랍250퍼 13작, 블레 미스릴 부츠 7소증 에픽 노옵 11작
평소에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오히려 제가 "장비 빌려줄땐 그 친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집주소도 알아두면 좋다"고 분명 조언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확인 절차 없이 빌려준것은 분명 그 형님의 최대 실수이긴 합니다... 사람 너무 믿었던게 죄라면 죄겠지요... 씁쓸하네요...
어쨌든 이 시기에 저희 길원들의 접율이 많이 떨어져 다른길드와 합병을 추진하게 되었고 길원 대부분과 "빛의바람" 그 친구 역시 다른 길드로 같이 옮긴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 줬기에 저 역시 그친구가 "oO파설초Oo" 케릭터로 들어와 장비를 옮겨달라고 하면 옮겨 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일주일 전 쯤 장비를 형님이 직접 빌려 준 후 "빛의바람"의 접속이 뜸해져서 물어 봤더니 길원으로 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심장쪽이 아파서 검사중이라 하더군요... 그러던중 잠깐 접속을 했다기에 길드 동생이 그럼 몸조리 잘하고 아프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몇 일 후 퇴원하니 그때 장비 다시 넣어 놓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얘기를 한 후, 같은 병실 사람 노트북을 빌려서 접속을 한거라 접속 상태가 않좋기에 긴 얘기는 못한다 하며 나갔다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친분이 있었던 길드 동생에게 직접 연락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 친구 역시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하여 전화달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 날(2011년 6월 26일) 오후 정도에 "빛의바람" 그 친구의 와이프 한테서 연락이 왔다는 군요... "내일 퇴원하니 퇴원해서 장비 원위치 해 놓겠다" 라구요... 또 기다렸습니다...
퇴원한다던 날짜(2011년 6월 27일)가 하루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이템을 다시 넣어놓기는 커녕 전화연락 조차 되질 않는다 하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저 역시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2011년 6월 28일 오후)... 전화를 받지 않지 않길래 "문자보면 전화주라" 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낸 상태였습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해서 "빛의바람" 케릭터를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장비는 다 빼놓은 상태이고 펫마저도 빠져 있었던 상태 였습니다... 아차 싶어서 길드 동생에게 다시한번 전화를 해봐라 라고 하고 다시한번 "빛의바람" 케릭터를 검색해 봤더니 케릭터가 사라져 버리고(20011년 6월 28일 오후7시경)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모두들 어이가 없어서 멍했습니다... 아마도 그 친구는 이 광경을 상상하며 통쾌해 했겠죠... 일단 카발측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하며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1채널(보통 장섭이라고 하죠)에서 "2럭링 삽니다~ 귓주세요~ ^^" 라고 외치는 165짜리 케릭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케릭터 명이 "파비앙s" 였죠... 혹시나 싶어 바로 검색했습니다... 결과는....
어느 누구라도 의심 할수 밖에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참고로 라이카누스의카타나 9작은 "빛의바람" 이 친구가 예전부터 써왔던 칼입니다... "빛의바람" 이 케릭을 아시는 분은 아마 아실거라 생각해서 같이 올려봤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미션전쟁에서는 같은 팟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모른척 하며 미션전쟁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평소엔 장비를 다 빼고 다니더니 미션전쟁에서는 장비를 착용하는군요? 이건 당연한 건가요? 음...;;
점점 괴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직접 얘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그 친구와 친분이 많았던 길드 동생이 자기가 귓말 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라고 했습니다...
카발측에는 이 이미지를 가지고 계정 이동이 이루어 졌는지의 여부만이라도 확인을 해달라고 부탁해 보려고 합니다... 계정 이동이 이루어 지지 않고 케릭명만 바뀌었다면 지금 보신 대화는 거짓말인거니까요... "빛의바람" 와이프도 전에 이 게임을 같이 했었다는 얘기가 떠올라서 그 친구 와이프 계정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로 집에서 접속하는 친구 이기에 같은 아이피로 접속된 또 다른 아이디가 그 친구 와이프 계정 또는 현재 사용하는 제3자의 계정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정당하게 구매한 아이템인데 굳이 불편하게 비접속시 마다 빼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소개도 새로이 멋지게 바꿔 놨네요... 왠지 자기소개 문구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군요... 저 혼자 만의 비약일 수도 있겠지만... 용감한 남자는 건들지마 뒈지기 싫으면... 이라고 들리는군요...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유저분이시라면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또 어떤분은 빌려준 사람이 잘못인데 뭐 이런 글을 올리냐며 비판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알츠 한 푼 안받고 고가의 아이템을 그냥 준다는 것이 정상적인 거래로의 인정이 가능해 보이십니까? 또한 장비는 그냥 건네주고 현거래를 할 수도 있는거 아니냐 라는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며 카발측에서 얘길하더군요... 대가를 정당하게 받았는데 이런 쓰잘데기 없는 글을 누가 아까운 시간 내가면서 쓰겠습니까... 혹시 대가를 받아 놓구 너희가 사기치는거 아니냐 반박하실분도 있을 수 있기에, 알츠 한푼 없이 장비가 "oO파설초Oo" 케릭터에서 "빛의바람" 케릭터로 건네 졌다는 사실을 카발측에서도 확인한 상태임을 알려드립니다...
차라리 카발측에서는 이 사건을 불법적인 현거래로 인정하여 두 개의 계정 모두 제재 조치 해줬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쪽이야 뭐 이미 날린거 없다 생각하고 템 회수조치 하고 아이템 사용 못하게 묶어 주면, 그냥 게임 접고 말겠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이러한 법의 헛점을 노린 사기행각을 언제까지 그냥 손 놓구 지켜 보고만 있을겁니까...
만약 그런 행동이라도 취하지 않으면 끝까지 가게 될겁니다... 오랜 시일이 걸려도 끝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아마 법정에 출두해서 대면하는 날이 오겠죠... 돈 몇푼 때문에 이러는거 절대 아닙니다... 민사 들어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사실은 해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한 씁쓸함과, 갓 100일이 지난 아기와 와이프까지 있는 26살 먹은 젊은 친구의 잘못된 인식과 버릇을 제대로 고쳐 주기 위함입니다...
노느니 아기 분유값이라도 벌라고 말이죠... 참 씁쓸하네요...
이 싸움이 어디까지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풀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카발을 즐기시는 다른 모든 유저분들은 이러한 피해 입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것이 아니라 이미 장비와 케릭터를 처분하여 그 케릭터를 비싼 가격에 구매하신 분이 계시다면... 그분에게는 저희가 실수를 하면 않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위와 같은 장비의 케릭터를 거래하셨던 분이나 차 후에 이 장비를 내다 팔려고 하는 정황을 포착 하시는 분은 시리우스섭 "탸개z" 로 귓말 제보해주시거나 편지로 남겨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상황 확인 후 제보가 사실일경우 그 분에게는 소정의 답례를 잊지 않을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 글 삭제시 계속하여 개제할 것입니다...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 운영진 측에서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위와 같은 사건을 겪으셨거나 해결하셨던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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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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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드밀
- 2011.07.07 09:13:33
- (플레이타임 197,036분)
영자가 지금 까지 가만있는걸 보니, 파비앙s 이넘 템 산게 아니네 거지같은넘.... 해킹템 증거나옴 바로 없어지드라구요 저두 해킹 알츠 10억 샀다가 그던으로 작을 했는데 ......한때 7작 이 좋을때 지금은 11작 이지만 그때 장비 업글한다고 알츠로 콩사서 발랐는데 알츠없으니까 템 가져 가드라구요 저만 억울 했죠 뭐~~ 영자 씹새끼들 똑바로 안하는건 여전 하네,,.... 이런 더러운 꼴 안볼려면 내가 카발을 접어야지 영자 씹새끼들 너그들 부터 잘해야 억울한 유저가 없지 잡노무 새끼들 버럭!!! 영자 !!!!! 똑바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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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탸개
- 2011.07.02 09:22:53
- (플레이타임 559,563분)
바람아 너가 한번쯤은 이 글을 봤을거라 형은 생각한다... 많은 유저분들이 달아준 댓글들은 너를 비방하거나 모욕감을 주기 위함이 아닌 한 아이의 아빠로써,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너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자존심과 책임감을 되찾으라는 따끔한 충고들이라 생각한다... 나도 사람이기에 한편으론 괘씸하고 용서하면 안돼겠다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너가 자발적으로 그 형님에게 사죄하고 너 스스로 무너뜨린 신의를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한 자 한 자 써 내려 갔단다... 세상에는 너를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은 많이 있단다... 빠른 길도 있고, 한 참 돌아가는 길도 있고... 하지만 사람들이 몰라서 안하는것이 아니란다... 너를 믿어왔던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작은 믿음들이 모여서 너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것이란다... 부디 너에게 보여 줄 수있는 마지막 매너와 예의를 저버리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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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갈레트
- 2011.07.02 02:00:59
- (플레이타임 223,840분)
바람아! 멍청아! 진심으로 오빠들한테 사죄하고 언능 돌려주길바란당.....울길드 너랑 나랑 훈이 까루... 우리가 거의 막내로 지내오면서 오빠들이 우리 챙겨준거 생각좀해랑.. 나도 그딴짓안하는데 남자놈잉 거지처럼 행동하지 말자. 거지여도 니가 남자라면 자존심 지키자. 너가 양심있어서 언능들와서 사죄하면 길오빠들 다 이해한당. 그거도 못하면 너 자식한테쪽팔린줄알아라 동갑친구야! 분명 일커질꺼야......................................................................................................................................................................................................잠시나마 니가 나랑 동갑이어서 편하게 칭구라고 불렸던게 쪽팔리지 안도록 너가 잘해주길 바란당.......... -ㅡ혼령의노래 "아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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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마법사
- 2011.07.02 01:47:49
- (플레이타임 263,208분)
님 글올리신거 꼼꼼하게 잘보앗읍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이런사람은 사라져하하고 또한 캐릭명만 바꾸고 게임을 게속하고있다면 안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저도 얼마전에야 조금씩 다시 카발을 하고있읍니다 제가 카발을 거의 접다싶이한 계기는 필드,인던에서 연속으로 템을 못먹고 팅기면서 시작이됬죠 그템이뭐냐하면 미슬템이죠 먼저 그당시에는 폰투스페룸이 제일 상위필드인데 거기서 몹이 템을 드랍해서 먹으러가야하는데 허접인 아처이다보니 바로 먹으러가지도 못햇죠 어느정도 정리하고 가서 루팅하려는데 팅 다시접해서 가보니 템없음 ㅠㅡㅠ 바로 인던갓음 그상황 그대로재현 팅 ㅠㅡㅠ 그쯤되면 누구든지 접게되는상황 한동안 게임을 않하다가 얼마전부터 조금씩하고있는데여 이런글 볼때마다 그런사람들 뇌구조가어떤지 열어보고 싶다는 어찌됬든 힘내시구여 템을 찾으시길바랍니다 중간에 제얘기가 나와서 조금 생뚱맞았죠 그냥 제푸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여 그리고 너무심한 악플은 제가 상처을 입으니 자제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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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보자는겨
- 2011.06.30 23:43:17
- (플레이타임 426,305분)
파비앙아 참고만 해. 일단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성 사이버 수사대에서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게임사와 인터넷 업체에 먼저 수사를 시작한다. IP와 개인정보부터 확인하고, 사기를 치기 전의 IP와 사기를 친 후, 너처럼 오리발 내미는 IP를 비교/분석 해보기 위해서지. 일단 IP만 딱 알아내면, 잡아내는건 시간 문제야. 검거율 95%가 넘는단다. 핸폰 번호 바꿨다고 하는데, 그건 일시방편일 뿐이야. 폰번 바꿨다고 너가 그냥 전화 안받는것일 뿐이지. 너의 IP를 인터넷 회사에서 알려주고 신분 확인하고, 일단 고소장 접수되서 정식으로 수사가 시작되면 개인 정보도 경찰이 알아내도 합법이란다. 좀 검거가 힘든 경우는 너가 PC방에서 사기를 치고 다녔다면 그건 좀 검거가 힘들거다. 일단 PC방 IP를 땄다고 해도 너를 알고있는, 혹은 사기를 친 것을 본 목격자도 찾아야되고, PC사용 로그조사,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접속시간, 접속장소, 접속 캐릭터명 이런걸 다 살펴봐야 하거든. 아무튼 파비앙 너 같은 녀석을 보니 형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거니깐 완전히 늦기 전에 빨리 이실직고하고 무릎꿇고 사과하는게 현명한 판단일꺼야. 진짜 안타깝다 형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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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탸개
- 2011.07.01 08:15:19
- (플레이타임 558,765분)
많은 격려와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부디 그 친구가 이 글들을 읽어 보고 느끼는 것이 있음 좋겠네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카드사나 국영기업을 사칭하여 전화통화 한 통으로 예금인출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의 경우 사회적으로 상당히 심각한 사기범죄로 인식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반면... 이러한 유형의 범죄는 오히려 예전부터 뿌리 깊게 온라인상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단순거래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라... 제 생각엔 온라인상에서 모인 사람들의 커뮤니티인 길드라는 것을 역이용하여 길드원을 사칭하여 길드에 가입 후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길원들과의 친분을 쌓아가며 고가의 아이템이나 현금도 거리낌 없이 빌려주게끔 만드는 친밀감을 만들어 가는 과정들을 생각해보면 소름이 돋는데요... 오히려 이것이 더 악질적인 사기범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혼자만의 지나친 비약일수도 있겠지만... 모닝커피 한잔 하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접근했을거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우연찮게 손에 쥐게된 보석을 눈 앞에 두고 그런 생각을 한번쯤은 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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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보자는겨
- 2011.06.30 23:48:31
- (플레이타임 426,305분)
이건 별개의 얘기지만 축구 조작 사기극 사건에 연루되서 오리발 내밀던 최성국도 봐라. 검찰 수사 시작하려고 하니깐 그냥 자진 출두해서 모조리 불어버렸잖아. 너도 더 늦기전에 그냥 싹싹 빌고 아이템들 돌려드려. 너보단 너 마누라랑 아기가 불쌍하고 그래서, 형이 자꾸 안타깝다 진짜. 참고로 형은 옛날에 리니지 하다가 사기 사건 연루되서 잘 아는거다. 그 때 사기친넘 서에 가서 보니깐 의외로 평범하게 생겼드라. 그 때 싹싹빌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해서 고소와 신고에 들어간 비용만 받는 조건 합의로 끝났지만, 넌 진짜 아후.. 답답하다. 소송 들어가면 그 때는 진짜 니가 빌고, 아이템 돌려드려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고 하지? 나중에 진짜 좃되는 수가 생기기 전에 정신 차려라. 형이 이제 그만 말할께. 잘 생각해야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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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보자는겨
- 2011.07.01 00:05:55
- (플레이타임 426,305분)
다른건 제쳐두고서라도, 폰번 바꾸고 캘명 바꾼다고 완전범죄 될 줄 알았냐. ㅉㅉ.... 사이버 수사대가 얼마나 전문적으로 일 하는지 알면 놀랄꺼다. 옛날에 나도 별 기대 안하고 신고했었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사기친넘 잡았다고 연락와서 그넘 사는 동네 경찰서까지 부랴부랴 내려갔던 기억이 난다. 파비앙아, 진짜 온라인에서나 꼴통 소리 듣고 싶냐. 아니면 너 아기한테까지 "꼴통 아빠"라고 듣는 사태까지 기다리는거냐. 아 옛날일 생각나고 상황이 졸라 안타까워서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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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쟁이요
- 2011.07.01 18:30:20
- (플레이타임 124,830분)
사람 좋은 그 형님도 참 맘이 아프겟네요 믿엇던 동생이 뒷통수.. 파비앙님 지금이라도 늦지 안앗습니다.. 전화로 그 형님한테 죄송하다고 석고대죄하세요 / 너무 멀리 가면 사과하고 싶어서 할수가.. 정말로 나중에 돌이킬수없는 결과가 나올수도잇슴니다.. 사과하는거 순간 쪽팔리고 창피하고 그럴수 있습니다.. 멀리 보세요..지금 용서를 구하지 안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기회는 자주 찿어오는게 아니예요/ 행여 경찰서/법원에서 그 형님을 보고 싶습니까?늦지 안앗어여 지금이라도...더 늦어지기전에 집을 아시면 소주 사가지고 가셔서 석고대죄 하세요//그리고 게임 접고 취직하셔서 100일된 아기한테 떳떳하고 자랑스런 아빠가 되셧슴 하네요.. -기회는 자주 오는게 절대 아님니다- (지나가던 머큘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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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탸개
- 2011.06.30 21:44:06
- (플레이타임 558,636분)
모두들 감사합니다... 비록 저의 아이템은 아니지만 그 형님을 대신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이며 카발측에서도 개인정보유출이다 뭐다 하면서 정보 제공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해킹으로 생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에 관하여서는 조용히 덮어두기 급급하고, 필요에 의한 개인정보유출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니 알려주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 그런 투철한 개인정보 보안유지의식은 누가 가르쳐 주는 건가요? 누굴 위한 법인가 되묻고 싶네요... 하나로 해킹 사건 당시 고객정보 유출로 인하여 저 역시 하루 종일 말도 안돼는 스팸문자로 시달렸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그러나 누구하나 피해를 보신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 문자 한통 받아 본적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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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현
- 2011.06.30 20:56:37
- (플레이타임 679,158분)
에공 가심이 씹씰하네요... 긴글이지만.. 차분히 ..남일 같지 않아 읽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저 파비앙이라는 사람 100% 동일인물 맞을거 같네요... 아베를 통해서 현을주고 고가의 아템을 산 사람이 어찌 해킹에 대해 모를수있는지가 첫번째 의문이며.. 또한 내가 직접 고가의 아템을 현거래로 삿는데. 해킹템이라는 소리를 듣게되면 일단.. 헉소리가 나오는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허나 저 분은 참 태연하게도.. 내가 그사람과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말만 어필하고 있네요.. 거짓~!! 아가도 어리다더니... 이글보고 있는 파비앙뉨~!!!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제자리로 돌려 놓으삼.. 아가가 백일정도라고 하셧으니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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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탸개
- 2011.07.01 12:57:52
- (플레이타임 558,906분)
음... 별명의왕님 예리하십니다... 저 역시 이 부분은 미쳐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첫번째 올라와 있는 스샷이 제가 29일 오후1시 56분경에 찍어 편집한 스샷입니다... 장비도 없이 장섭 돌아다니는 낯선 케릭터의 아이디를 18시간 안에 200명 이상 검색을 한다는 것은 조금은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빛의바람" 케릭터가 있을 당시의 스샷을 못찍어 놓은 것이 조금 안타깝네요... 이 부분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카발측에 계정이동시 네바레스 검색 조회수가 초기화 되는지 1:1문의 넣고 기다려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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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카틀레야
- 2011.07.01 16:00:02
- (플레이타임 456,825분)
장비빌려가서~~먹튀하신분~~~자존심이 뭐 밥먹겨 주나요~~~나이두 있구 겜하다봄 한순간에 욕심이라 생각됌니다 빌려주신분도 ~~너그러운 마음 으로 ~~뎀돌려받으심 용서해주시구요~~빌려가신분도~~~빨리 지금 이 스샷보심 망설이지마시고~~본케릭한데 전화 하셧서 바루 돼돌려드리구~~사과하세요~~모두 누구를 욕하지 마시고~~~우리모두 이 두분이 서로 ~~아템돌려받구 ~서로 행복해졌씀 합니다~카발하는 유저로써 정말로 가슴한편이 아푸네요~ 빌려가신분도 지금 쯤 많이 후회 할실거라 생각 됌니다~그거 모두 합처서 1백만원이라 처요~~잘못함 그두배 세배로 돼돌아 옵니다~장비 돌려주시고~사과드리구 ~아템돌려받으신분이 사니버 수사대 전화 한통이면 ~모든게 해결 돼네요~하루 하루 있써봐야~~아무런 도움 안돼네요~어른이니~빠른결정 내리라 믿을게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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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보자는겨
- 2011.07.01 23:43:41
- (플레이타임 426,305분)
마무리칭구 / 마무리칭구님이 써놓은걸 잘 읽어보세요. 댁이 써놓은게 있는데 왜 동문서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발 한글 공부나 좀 하세요. 한글을 모르니 혼자 개소리나 내뱉으시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 이런 곳에다가 댁하고 말장난 하기도 싫으니, 그냥 닥치고 책이나 좀 읽으세요. 님이 쓴 글좀 다시 읽어보시고 뭐라고 써놨나 좀 보시오. 사기 당했다는 글에다가, 마무리칭구님은 무슨 사기당한 아이템이 찌질하니 얼마 되느니 어쩌고 저쩌고 지끼지 마시라 이겁니다. 당신 말마따나 파비앙이 양심도 없는 인간인데, 당신은 개념이 없는 인간인듯.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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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보자는겨
- 2011.07.01 23:42:17
- (플레이타임 426,305분)
덧글 No.42 마무리칭구 / 플레이 타임 :436,052 분 - 2011/07/01 22:17 진차 양심없는 사람이네. 거 따지면 얼마 대도안한걸로 찌질하게 머임 대체 그찌질한걸로 댁은 진차 소중한 연을 잃어 버린거임 절대 봐주지 마세요 짐까지 봐줄수있는대로 다 봐준거라 생각댐 모르쇠하는 영자들도 나빠 ↑ ↑ ↑ 이렇게 써놓고 말뜻을 이해 못한다고 하시나. ↑ ↑ ↑ 마무리칭구님. "얼마 대도안한걸로" "그 찌질한걸로" "얼마 대도안한걸로" "그 찌질한걸로" "얼마 대도안한걸로" "그 찌질한걸로" "얼마 대도안한걸로" "그 찌질한걸로" "얼마 대도안한걸로" "그 찌질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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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게잇
- 2011.07.01 11:31:26
- (플레이타임 500,346분)
이런일이 한두번일어난것도아니고!~ 항상온라인게임은 사기를 조심해야합니다 아무리 친한동생형아우누나 언니든 견물생심 언젠가 등을 돌리고말죠.이일이 어떻게 결론날지는모르겟지만 상당한 시간과싸움을 하셔야할듯합니다 우선이런일에 관대한 카발측도 있구요.잘못은 아이템을제공해준사람에게있다.템을빌려줫을때당시 인도자를하느니 마느니해서 언제주겟다 언제까지해보겟다 안되면 돌려주겟다라는 스샷을 찍지않은이상!~ 사기친사람이 오리발내밀시에는 답이없죠 그사람이 인정하기전까진..이사회는 정황만가지고 정의만가지고 살아갈수없는 나라며 겜도 시스템자체가 비슷합니다 아무리영자도 이건 사기네 해도 카발측에명시되있는 아이템거래간 등등 많은것등등 할수가없다는겁니다.. 아무쪼록 잘해결됬으면 좋겟습니다만 아이템준 사람에게 감히 말씀드립니다 님같은사람이 사기꾼을 더키운다고!~선의든타의든 착한사람은 사기를당하는건 순리!~ 마음따뜻한분이라 안타깝지만 잘해결되길기도하고 그 사기친사람은 그애기 100일인가?? 각종 온갖병치례를 겪게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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