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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GM] 영자의 후기 부산 현모편(18)

2011.02.28 11:33 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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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한 번 봐야지??



 



 



움찔!! 그 동안 영자 한 번 실제로 보면 때려준다거나



조용히 끌고 간다거나.. 등등 살기를 느낀 적은 참 많았습니다만,



다행히도 우려했던 일은 한 번도 일어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울 님들은 모두 '장난꾸러기' 우훗훗훗!!



 



우리 카발GM들은 비를 몰고 다닙니다.



늘 현모를 할 때마다 "특히!!" "부산" 현모 때는 거의 아니 90%이상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시즌 6에 이어.. 시즌7 부산 현모 때도 어김없이 비는.. 부슬부슬..



(많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에요!!)



 



이번에도 영자의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음~ 아무래도 사진의 경우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울 님들 혹은 GM 들의 사진을 마구마구 올릴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러니 앞서!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ㅅ'



 



출발할 땐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꼭 바다의 파도 사진 같기도 하고, 구름이 잔잔하게 멋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물감이 얼마 묻지 않은 넓은 붓으로 스윽스윽 그린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휴게소에서 찰칵!



 



 





어라? 이거 이전 시즌에 찍었던 사진 우려먹는거 아니야?



네 아닙니다. 어쩌다 보니, 저 분(GM 샤이)이 또 운전을 'ㅅ'....



력시 건장한 청년답습니다!!



네. 건장한 청년 뒷 편에 있는, 건장한 청년처럼 보이는(보이기만 하는?) 



GM 블루님은 이제..... 운전대를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GM계에도 어느 정도 "짬밥" 이 존재합니다. 호호  'ㅅ';;



 



 





사진찍히기는 싫어하나 사진찍기를 아주 좋아하는 GM 주니 분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분이랑 정면 사진 놀이를 한 것 같군요.



주니님은 조용하기로 유명한 분입니다.



그래도 울 님들께 상담은 잘 해드릴 수 있답니다! 암요~!!



 



 





휴일인데도 일하시는 분들이 여기 또 있군요!



근데!! "제설작업중"?!? 제설이 아니면 무슨 작업중이실까요.



여튼 이런 분들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차를 타고 울 님들 만나뵈러 갈 수 있습니다!



 



 





오오 드뎌 '부산'이라는 글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공사 구간을 빼면.. 그래도 길이 막히지 않아서, 다행히 밟을 수 있었습니다!



먼 길.. 길까지 막히면 정말 힘들지요!



그러나 우리 6명의 청년들.. 당일날 또 차를 몰고 서울로 왔드랬죠.



 



 





졸음운전 정말 무섭죠.



고속도로에서 달릴 땐 끝없이.. 소실점이 없는 굴곡도 없는 평평한 길을



끊임없이 달리다보니, 졸리게 되더라구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조수석에 앉아 계신 분들!! 자지 말고 함께 떠들어 줍시다~!



 



 





아 드디어 부산입니다!!



시내까지 가려면 좀 더 달려야 하지만,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ㅅ'!!



 



 





저희가 사는 곳인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간판들이네요.



그래서인지, 좁고도 넓은 한국 땅이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모를 신기함도 느낍니다.



딱 부산에 도착했을 때에는 아무래도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치만 저녁엔 바닷가 근처에서 식사를 했었는데요!



바닷바람 때문에 춥더라고요 ;ㅅ ;



 



 





일부는 부산 지하철을 이용했답니다.



여기는 초량역이에요.



서울 촌사람들은 부산 지하철을 타보지도 못했을거에요.



'ㅅ'!!! 서울 지하철과는 약간 다른 것 같았어요.



폭이 좀 좁은듯했고, 노약좌석은 세좌석이 아닌 네개의 좌석!



 



 





참 한산합니다.



얼마나 알흠다운 풍경임니까!!



전 출퇴근을 지옥의 1, 2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 사진을 보자마자



한산해서 정말 좋다!! 라는 느낌부터 받았을 정도에요!!



바닥은 빨간색 벽돌로 촘촘히, 예쁘게 해두었네요 ^^*



 



 



 



네 GM 샤이님과 GM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응? 하나.. 하나님..



네 여튼 뭐.. 두 분.. 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눈만 빼꼼히 내놓고 찍는 저 사진이



너무나 귀여워(라 읽고 나름 귀여워로 생각해주십셔!)



이렇게 허접한 실력이지만 GIF 로 엮어봤습니다. ^^*



 



이번에도 역시 여러가지 의견들을 주신 울 님들..



열심히 적고 있던 GM 들을 보셨지요? +_+ 반드시 담당부서에 필히



꼭 전달해서 최대한 의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노력하겠습니닷!!!!



 



 





자갈치 시장 건너편입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L테리아도 있군요!! O 짜 불 안들어온다고 부산 분들 제보좀 해주십셔!!



 



 





자갈치 시장입니다~ 부산의 명소라고 써져 있네요.



부산의 명소!!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였어요.



저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식사를 하려고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부산에 오면 왠지 회를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무언의 압박감이..ㅎㅎ



다시 서울로 올라가려면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GM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안맞았다면 다행! -_ -;)



-어라? 이거..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왠지 모 게임사에서 나오는 틀린그x찾x에서



많이 본 사진과 비슷하네요 +_+ㅋ-



 



 





집으로 가야 합니다.



밤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역시 GM 은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야간근무도 근무지만, 부산을 하루 아니 반나절 안에 왔다리 갔다리 할 수 있는 체력!!



모두들 귀소본능이 충실한 멤버분들이라 1박을 하지 않고 집으로 달려갑니다!!



 



 





올 때 보았던 대동 IC 의 문구..



앞차가 졸면 경적을 울리세요 빵!빵!



네 졸면 안돼요.. 특히나 이런 밤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가 한 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새벽 4시 32분.. 서울에 도착하니 부슬비가 내리고 있네요.



만나뵜던 울 님들은 아직도 술 잔을 기울이고 계셨을까요? 'ㅅ'



 



술이라는게 참.. 백해무익하기도 하지만



친해지는덴 최고! 싸움나는데도 최고! ;;;



술로 친해진 우정은 술이 깨는만큼 우정도 금방 깨진다고 하더라구요.



 



영자들과 울 님들은 어떤 것이라도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겐 카발이라는 끈이 있으니까요.



 



6주간의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까지~



서울 지역 현모가 끝나면 정말 완연한 봄이 되어 있겠네요.



 



영자의 후기 부산편. 이만 마칩니다!



최대한 재미있고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후기로 만나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그럼 대구편에서 뵈요 ~ +_+



대구분들 딱 기다리세용!!!



 



 



Always With CA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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