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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아처의 하루 일기 158편
    작성자 :
    마콘도
    플레이 타임 :
    249,433분
    작성일 :
    2011.02.19 13:39:01
    조회 :
    649

    이것저것 클릭하다가 PC포인트가 226? 정도 있는게 보였다.



     



    블레싱 비드는 사용않하지만 아마 이벤트로주는 비드를 사용해서 모인 PC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이제 그걸 써야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막혔다.



     



    어느 아처 : PC 포인트로 템교환을 할수 있다고하는데 .. 홈페이지 에서 한다고 하는데..



     



    사실 전에도 PC 포인트가 있을때도 아이템으로 교환하기위해 홈페이지를 뒤져봤는데 결국 찾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찾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마우스를 홈페이지 전체에 같다댔다.



     



    오른쪽 맨위에 PC 포인트 대박이라는게 보였다.



     



    어느 아처 : 혹시?



     



    일단 들어가봤는데 여기가 맞나 싶은게 플레티넘 뱃지 교환하는게 보이질 않았다.



    음 ... ?



     



    뭐 쓸만한거 대충 하면 되겠지



     



    일단 돈되는것부터 교환하기로 했다.



     



    그중에 펫 네임 카드가 보였다 분명 팔면 돈좀 벌수 있을거같다.(알보고니 못파는거였다. 그래서 펫 이름을 또 변경했다.)



     



    그리고 플레티넘 뱃지와 비슷한 아이템을 하나 골랐다. 이제 케릭이 들엉오면 수령하는것뿐이다.



     



    "체널 옮기면 들어오겠지?"



     



    들어오질 않았다.



     



    어느 아처 : .. 흠 완전히 나갔다 들어와야하나?



     



    인터넷을 둘러보고 다시 카발 창을 열였더니 케쉬가 왔다는 메시지가 들어왔다.



     



    어느 아처 : 오오 펫 네임 카드 ! 위탁에 올리자 !!(ㅇㅇ;)



     



    쩝 ..



     



    그 뭐냐 .. 그것도 한번 까보자



     



    산타의 신기루 에펄릿



     



    어느 아처 : 오호! 사냥가자 !



     



    가기전에 6뱀과 6익토로 셋팅을하고 (산타까지 있으니 난 무적이다)



    포르타 입구로 가서 버프를 시전하고 대쉬로 달릴려고 했는대 161 포아분이 파티를 신청했다.



    수락했다.



    알보고니 파원은 그분 혼자만이 아니였던 모양이다.



     



    나는 그 아처분에게서 불안감을 느꼇다 그 불안감은 바로 툭하면 사망하고 짜증을 내는 그 모습을 말이다.



    그분은 장비는 겉으로만 봐도 오스미움이다. 나는 그분의 장비가 어떤지 장비보기를 눌렀다.



    운이좋게 장비보기는 허용이 되었었나보다.



    대충 보니까 그분은 이제 사냥을 포기하고 돈벌로 던전을 가는 모습이 떠오른다.(무기 매증아님)



     



    아침이라 그런지 명당자리는 풀이여서 나는 대충 남는 자리에서 노콤으로 멍때리면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루하면 그분이 사냥하는 모습을 몹을 모는척하다가 한번 구경하곤 가곤했다.



    위태로워 보였다. 슈팅을 쓰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 아마 슈팅을 쓰는걸 보면 피가 많이 달아서 피흡을 최대한 높일려고 하는 것이다. 몹도 1~3말정도 까지 감당이 가능한 모양이였다.



     



    어느 아처 : 이제 저분 슬슬 누우실텐데



     



    역시 사망하셧다 ...



     



    그분은 아 또 죽네 하면서 짜증을 내시면서 다시 버프를 걸고 무지를 한칸쓰고 사냥터로 오셨다.



    파티에서 그분하고 친분이 있으신분이 소환을 해준다고해도 그분은 어차피 짧은 길인데 계속가다보면 눈감고 갈텐데요 라는 말을 하셨다.



     



    어느 아처 : 정말 눈감고 갈수있음 님은! (혼잣말)



     



    글고보니 파티에 왠 151짜리 포실분이 있나 하고 그분이 어디있는지 위치를 확인해봤더니 페룸이였다.



    포실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죽지는 않았지만 가끔 보면 피가 반이상 깍이거나 0이되는걸 보았다.



     



    그때 그 아처분이 또 죽으셨다..



     



    몇분후 또  사망



     



    나는 그분이게 그냥 사냥은 포기하고 돈버는게 낳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충돌은 귀찮기 때문에 그냥 그분에게 나도 이런 장비인데 툭하면 눞는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렇게 멍때리면서 사냥을 하는데 너무 지루했다. 아니 이건 루이나보다 더 지겹다; 루이나할땐 창모드로 애니나 노래 들으면서하는데 사냥할때에는 아무말 않하고 사냥만 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산타를 입어서 거의 무적이지만 애니보다가 죽느니 차라리 지겹더라도 안죽는게 휠씬 낳다는 생각을 한것이다.



    얼마나 눞는게 지겹고 짜증났으면 그랬겠는가.



     



    지겨움을 참으며 사냥을 하면서 파원분중한분 161? 포실분이 이런말씀을 하셨다.



     



    포실 : 워리어는 잘죽어서 못하겠어요 포실이 낳은듯



     



    워리어 : 그러게요; 워려는 스턴도 없고; 다운밖에 없어요 그런대 사람들이 워리어 좋다고 하는데 워려 안좋아요;



     



    포실 : 그러게요 대신 워려는 버프가 좋잖아요



     



    어느 아처 : 피 4천넘으신대 .. 젠장 .. 나도그냥 스턴주지말고 피통이라도 높여주지;(혼잣말)



     



    메시지가 왔다



     



    경험치 비드와 AXP 비드 시간이 끝났다는 것이였다.



     



    마침 잘됬다, 빨리 여기서 벗어야겠다.



     



    저 갈게요 라는 말과 함께 나는 파티를 탈하고 다시 루이나로 갔다. 



     



     



     

    마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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