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편에서 좀 카발에 벗어난 이야기를 좀 .. 내가 왜 이런예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

창작의 고통이랄까.. 일기를 쓸때마다 머리가 좀 아프다. 그냥 겪은일들을 쓰는것도 머리가 아픈데

소설가같은 사람이 겪는 고통은 얼마나할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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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에 올린 7소증 마살글러브가 7900만에 팔렸다. 기분은 좋다 근대.. 부족하다 +11 미오한짝을 사기에는 말이다..

루이나로 돈을 벌러면 한방이 중요하다 여기서 한방이라고 하면 신바, 소증 매증 템 그리고 코팅킷 7아뮬 등등 운이 좋아서 한방템? 이 나오면 흑자+@ 가된다 흑자는 잡템팔아도 일단 카드값은 나오거나 카드값에 따라서 못미치는 경우도 있는데 뭐 거의 잡템으로 카드값은 번다고 할수있다. 루이나에서 가끔 콩도 나오는데 운좋으면 한판에 3개정도 나오고 운이 나쁘다고하면 하루에 4~5개 먹는게 고작이다.

잡템으로 일단 카드값은 벌엇으니 본전이고 그다음으로 창고케릭에 저장해논 상코를 팔면 흑자가된다.

거기다가 루이나에서 나오는 한방? 템을 팔면 흑자+@가 되는것이다.

그래도 적자가 안나고 돈이 벌리는게 어디냐는것에 만족해야만한다..

지금 블러디 아이스에 있는에 전쟁할때 마다 마을에서 가만히 있을때마다 신경쓰이는 아이디가 있다.

그분 아이디가 누군지 말할수는 없겟지만 그분은 내가 쟁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초대를 해주시는분이다.

어느 아처 : 그분은 왜 날 초대해주시는거지? 나는 그분을 잘 모르는데;

그분의 아이디는 4글자고 직업을 확인해보면 오브를 끼고있는것을 보니 아처인거같고 생각했었는데

토파즈 오브를 끼고 계신분이다.분명 직업은 .. 위자드일것이다.

그분 아이디를 보면 신경쓰인다 장난삼아 그분에게 이런말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들때도있다.

어느 아처 : 님

4글자 아이디 : 네

어느 아처 : 님 아이디

4글자 아이디 : 네?

어느 아처 : 님 보니까 혹시 님 어느 아처임 ?

이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말하면 안될일이다. 말하면 내가 곤란해진다.

딱히 오늘도 루이나돌다가 가끔 길원분이 던전을 가자고하면 친목? 좀 내가 말이 없어서 .. (할말이 없어서 말이 없는듯)

이렇게 던전이라도 돌면 뭐라도 말은 하게 되니까 던전을 돌면서 조금친목을 다질려고하는 차원에서 간다. 오늘은 환영? 을 가자고 했는데 나는 길원분들하고 말도 잘 안하고 .. (길원분중 한분은 내가 제일 많이 하는말이 메가폰으로 길드홍보 말하는것이라고 한다..)

루이나 길원 손바닥 보듯 휜이 알지만 환영은 몇번 가본적이없다.

파원은 워려 위자 아처(저임) 로 갔는데 역시 워려의 낫질은 ..ㅎㄷㄷ

아 .. 낫질하니까 애니중에서 소울이터하고, 세븐고스트, 오오카미카쿠시가 생각나는건 뭐지 ;

준보스를 잡을때 솔플만 햇던 습관때문이였는지 원배로 해도 잡을것을 투배아트 거기다가 악세스왑까지 .. 무지낭비가 심해서 결국 그 .. 흙탕물 있는데서 결국 무지가 한칸도 없다가 마침 무지가들어왔지만

(하얀색은 치킨무인가?) 그때는 이미 파원분들이 보스를 공격하고 있었기때문에 나는 그곳에 합류하기위해 퓨리포선을 먹을려고 했는데 ...

중짜리는 거의 다쓰고 남은건 소짜리뿐

어느 아처 : 이런 ㅡ.

위자분이 블링크로 너무 빨리가셔서 쫒아가기가 힘들다 길도 잘 모르는데 어디갓는지 보이지 않는다.

어느 아처 : 아.. 좀 천천히 갑시다 ..

어쩌겠는가.. 내가 환영을 잘 않간게 잘못이지 그 위자분을 탓할수는 없지만 .. 길도 헷갈리는데 먼저 가버리는건좀 섭섭했다.

내가 저주케인지 내가깐상자는 이상한템들만 나왔다 그러다가 에이 뭐 나오겟나 하고 까봤는데..

필살의 레드 오스미음 블레이드 크템16% 1슬롯

길원분 : 에이 1솟이네

어느 아처 : 싼건가? 분의기로 봐서는 얼마안할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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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끝 

추첨으로 레드 오스미움 블레이드 당첨 ㅋㅋㅋ

어느 아처 : 시세는 ? 위탁에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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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처 : 같은템이 없네 .. 얼마지.. ㅠ 창고에 넣어야지

%#$$#%#$%$#%$#%#%$#%#$%#$%$#%$#%#%#%$#%$#%$%

루이나를 돌고있었는데 외치기에 망2승퀘로 아주 급해 보이는 분이

입장권. 상자나오는템을 다드린다고 했고 나는 에이 귀찮은데 ..  나와봣자얼마나

500만원도 드림  (이말이 .. .. 이따 쓰는 말인데.. 에라 모르겟당(

어느 아처 : !!!?? 입질이 오는데?

외치기(어느 아처) : 파격적인 조건인데요 ..

승퀘로 급하신분 : 마콘도님 가실레요?

외치기(어느 아처) : ??????????????????????????????????????????????????????????????????????????

???????????????????????????????????????????????????????????????????????????????????

???????????????????????????????????????????????????????????????????????????????

외치기(어느 아처) : 헐 누구심

승퀘로 급하신분 : 어느 아처의 일기 애독자 입니다.

외치기(어느 아처) : (헐 이게 뭔일 .. 괜히 말했나.. 잠수탈까? 이런 ..) 승퀘하시나요?

승퀘로 급하신분 : 네

어느 아처 : 손해볼건 없는데 뭐 한번가지

어느 아처 : 님 어떻게 아셧음?

승퀘로 급하신분 : 뭐 어쩌다보니.. ㅎㅎ;

어느 아처 : 아......................................................................................................................

.........................................................................................................................................

..........................................................................................................................................

도대체 어떻게 아신거지? 난감한데 ..

승퀘로 급하신분 : 그 펫이름이 큰거 같은데요 이름을 바꾸심이 ㅎㅎ

어느 아처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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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처 : 아무 생각도 나질 않는다.. 머릿속이 하얗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승퀘가 끝났다...

그리고 몇분후 그분은 나가셨고 나의 표정은 지금 멍때리는 표정이다.

도대체 어떻게 안건지 알려면 딱 한가지 방법이 있긴한데 혹시 그거인가?

몸에 쭉 빠진다.

마콘도님 가실래요?

마콘도님 가실래요?

아직도 이말이 계속 머릿속에서 지울려고해도 지워지질 않는다.. 아마 몇주 몇달 길면몇년동안 그말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거같다..

P.S 내가 누군지 알아낸 사람들 .. 신기하다 .. 귀신같은 분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