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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좀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2)
오늘 게임을 정말 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조금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던 일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스켈렉톤과 스켈렉톤 메이지를 잡는퀘를 하러 블러디아이스로 갔습니다.
메이지가 제 렙에는 조금 세더군요.
한두번 죽으면서 와따가따 물약 채워가면서 잡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물약이 다떨어져 마을로 귀환해 물약을 채우고 갔더니 누군가 제가 있던곳에서
블레이더 한분이 몹을 잡고있더군요.
전 상관 않고 그냥 그 님이 안치는거 골라서 치면서 퀘스트 조금씩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 분 갑자기 제가 잡던 몹까지 기술 써가면서 다 잡아버리더군요..
첨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계속 그러시더군요.. 조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분 그다음에 왜 남의자리에 와서 몹을 잡냐고 하더군요... -_-
좀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무슨소리냐고 물었더니... 그분 왈
자기가 자리잡고 하고 있는데 이러는건 비매너라고.... -_-;;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속이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코딱지 만한 맵에 사람이 우글거리는데 무슨 자리냐고?
그 분 대뜸 화내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다고;;
솔직히 그 스켈렉톤 메이지나 스켈렉톤이 한정된 곳에서 아주 가끔씩
젠 되거나 아마쿠사+나 블랙스네이크처럼 극히 드문 레어 몹이었다면
그냥 납득 했을 겁니다.
제가 그분 퀘를 방해한것도 아니고.. 그분 안치시는거 옆에서 한마리씩 잡은것
뿐인데 그것도 그분 오기전부터 그랬는데.. 너무하시더라고요.
실랑이를 계속 하다가 그분 됐다고 그냥 자기가 딴데 가겠다고 하면서 어디론가
가버리더군요...
그 분 가고 저도 빈정상하고 겜 하기 싫어져서 그냥 접속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그렇게 크게 잘못한건가요?
솔직히 카발 맵이 그리 큰것도 아닌데,
레어 몹도 아니고 젠 매우 잘되는 몹이 나오는 자리를 꿰차고 자리라고 접근하지
말라는것은 솔직히 저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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