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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re] ㅉㅉ 유료한다고 욕하는분들께(2)

짜라스투라 2005.12.09 06:36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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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저들의 불만을 무엇이라 생각하고 계시는지 님의 글 만으로 Slayerboxerj님의 이해력을 보자니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하였다고 말하기 힘들 것 같내요.

지금의 문제는 국내 패키지 시장 망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 봅니다.
아니 국내 패키지 시장이 흥했건 망했건 그건 제 관심밖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국내 만화가 왜 망했나요..?
이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만화는 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글이 상당히 주관적이고 흑백논리로 흐르고 있내요.

많이 거슬립니다.

유료화 좋습니다. 오베해서 좋았던 게임들은 거의 다 계정끊고 게임했었습니다.
동시에 3개의 게임을 계정끊고 했던 적 있을 정도입니다.
이 때 중요시 되는 것은 신뢰의 문제입니다.
몇 년전에는 게임사와 유저간에 신뢰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미처 몰라 당황하고 후회했던 적 많습니다. 게임을 떠나사 현에서는 더욱 신뢰없는 사람과는 거래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오픈베타 시작 후 상용화 이야기가 나온 지금까지 의심스러운 점과 이해하기 힘들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이스트소프트도 그들만의 문제가 물론 있겠지만 기본적인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layerboxerj님의 글에 온라인 게임을 어느선까지는 상품으로 비쳐지는 내용이 있으니
저도 같은 맥락에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카발이 상품이라면 1:1문의는 A/S 또는 고객 서비스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성과 게임 관리 및 운영은 상품의 질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상품을 구입하기 전까지 엉망이던 서비스가 상품을 구입하고 나면 바로 좋아질까요...?
그리고 미완성의 제품을 완전한 상품인 양 파는 것을 보고도 그냥 구입하실 수 있으신지요...?

어제 느닷없이 대두된 상용화 소식과 같이 거론되는 것이 앞으로의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물론 내용만 있을 뿐 업데이트 시기까지 함께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일부 업데이트 시기가 표시된 것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다음 주에 패치되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스트소프트의 카발이라는 제품을 이용하면서 이스트소프트가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회사였습니까...?
자신하십니까...?
저는 아직 이스트소프트를 믿어주기 힙듭니다.
상용화와 같이 이야기되는 업데이트 내용이
선거철에 남발하는 헛된 공약들과 무엇이 틀리다고 생각됩니까...?
언젠가는 되겠지요.
제가 근 3년을 해왔던 프리스톤 테일이라는 게임은 상용화 때 발표된 업데이트 계획을
실행하는데 몆년은 족히 걸리더군요.

카발이라는 볼완전하고 믿기 어려운 제품을
일본산 패키지 시장이 망한 것을 거울 삼아서 불만이 있어도 꾹 참고
아무말 없이 구입하라는 글을 이렇게도 비아냥 거리며 쓴 것입니까..?

마지막으로
님의 친구분은 이제서야 겨우 게임사에 취직을 하신 모양이내요.
님의 친구분이 게임사에서 2~3년을 보내고 회사일을 님에게 전부 다 이야기 해준다면
님은 계시판에 감히 이런 글 올리지 못 할 것입니다.
아니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감히 얼굴들고 남에게 이야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세계에서 단연 독보적입니다.
세계에서 알아주는 온라인 게임을 게임사가 지혼자 알아서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유저들의 조언과 비판과 격려가 과연 필요없을까요..?
우리 나라의 온라인 게임들이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게임 유저라는 확고한 지지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에 몇가지의 글자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PC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한글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게임 후진국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래픽 보기에 구려보이니 안하는 시절은 벌써 오래 전에 지났습니다.
유저들 대부분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나름대로 분석하고 게임성을 평가한 다음에 시작합니다.
분석과 평가 이후에나 친구들과 지인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없이 대충 오픈베타하고 오픈베타 끝났으니 생각없이 돈내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Slayerboxerj님 한국에 오셔서 생각이 많이 달라 고생하시내요.
어디서 그 분의 아이디는 아셨는지 모르지만
그 분과 비슷한 아이디로 이런 글이나 남기면서 그 분 욕되게 하지 마시고
어여 일본이라는 니네 나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PS / 뼈 빠지게 밤새가며 게임 만들어놓고 돈 받겠다니까 돈 대신 욕을 처먹네.
욕을 쳐먹더라도 유저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합니다.
뼈 빠지게 밤새가며 게임 만들어 놓고 돈 받으려 하다가 돈 대신 욕 처먹고 망한 게임 한둘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였으니 당연히 성공해야 한다는 보장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즐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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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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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dfsdfsa

    와우~! 님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게임 회사는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둬야하죠

    • 2005.12.09 10:42
  • a영a자a장난

    동감~~~감동`~~~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 2005.12.09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