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의 문제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유료화 한지 4개월이 지나도록 게임의 메인스토리 조차 없는게임
2. 유료화 4개월동안 제대로된 스킬트리 하나 없는게임
3. Easy Level Up... 그와는 상반되는 상노가다 스킬 랭크 작업
4. 떨어지는 동접자수 올리기위한 고육지책중 하나인 더미
5. 게임에 더미 치는것을 제외하면 이제는 할것이 없는 게임
6. 무한정 죽어두 패널티 하나 없는게임
7. 아이템 차별화??? 하지만 개나 소나 다 똑같은 장비에 똑같은 방어력 뭐가 차별화인지?
8. 길드전..?? 3:3 길드전..?? 아니면 5:5 길드전..?? 길드전에 인원수 제한 길드전이라..?
길드 대표 대항전이 나을듯...
9. 유료화 4개월동안 A.마스터 스킬뿐이 없는 게임...그러나 스킬랭크는 트랜젠더...
10. 정작 PvP나 PK때는 사용못하는 스킬이 있는게임...
11. 새로운 유저 가이드 형식의 퀘스트..?? 어느게임에나 다 있는 그런 퀘스트들...
12. 새로운 형식의 던젼 시스템..??? 조잡하고 지루하기만한 던젼시스템...
13. 아이템 분배도 제대로 못해 왕창 풀고 많아지면 이제 그만풀기...
14. 맵이 따로 떨어져 있어 좁아 보이지만 아주 넓은 맵이라고 하는데 기존 다른 게임들
이나 새롭게 나오는 맵들은 따로 떨어져 있어도 카발 맵의 2배 이상...
15. 기본 스토리 보드 만들어 놓고 그것에 맞춰 게임 테스트서버 오픈하고 게임 팔기에
정신없어 유료화 시키고 계약 성사되니 이제는 메인 스토리 보드에 덧붙이는
스토리 만들기에 게임개발 늦어지는 게임..
16. 탱커가 힐하고~ 아쳐가 버프주고 ~ 법사가 전투하는 게임...
17. 대책없이 명예 패널티는 만들어 놓고... 이제 그것 수습하기위해 명예회복 방안마련에
고심하는 게임...
18. 레벨 90이상의 고렙들만 있는게임...
19. 대책없이 미리 만들어버린 이제는 찾아보기도 힘든 70레벨 이하용 중급 하급 업코...
20. 업그레이드 패치에 있어서 어떤 기준이나 우선순위가 하나두 없어보이는 패치 시스템
21. 아이템의 차별화를 빙자한 대책없는 새로운 아이템의 개발
(기존 바이크에 부가 장착 또는 업그레이드를 위한 아이템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바이크 개발로 기존 바이크의 사장 )
22. 길드는 존재하나 길드가 할일은 하나두 없는 게임...
23. 퍼팩트 업코를 만들어 모든 유저의 평준화를 이루려는 게임...
24. 장비의 차별화를 위해 제조시스템으로 만든 단하나밖에 없는 아이템... 거래두 안되는
정말 차별화된 나만의 아이템 하나를 위한 제조시스템...
25. 명예점수 복구를 위한 퀘스트를 위해 던젼에서 갑자기 맵으로 탈바꿈한 레이크

이상 생각나는 대로 문제점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제 3월22일 업그레이드 패치를 둘러본후를 시작으로 계정 만료와 함께 떨어져 나갈
유저들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카발온라인 측은 아무런 해결책도 그렇다고 공식적인 입장 표명도 없이 지켜만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속되는 채널의 축소, 결국은 16개라는 숫자까지 왔지만 현실은 그 16개 중에서 어느
하나도 중간정도를 넘는 채널이 없는 텅텅 비어버린 재미없는 게임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입에서 입으로 카발, 그게임 재미도 없고 업그레드도 엉망이고 할거 못되... 라는 오명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번 실추된 명예는 다시 회복하기 힘듬니다. 더구나 온라인 게임일 경우는 치명타라고
할수있는 ... 회복 불능이라는 진단이 나옵니다.
이상황을 회복한 무언가를 카발온라인 측에서 제시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몇가지 해결방안을 적어봅니다.

1. 5차 업그레이드 패치가 끝나는 시점까지 유료화 계정을 연장,
계정만료로 인해 누락되는 유저를 최대한 흡수한다.
2. 눈에 보이는 그리고 유저들이 즐기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한다.
3. 임시적으로 국가전이 포함안되어진 포가튼 루인의 맵 오픈
4. 누구나 시간과 공을 들여 참여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 이벤트 진행
5. 카발온라인 측의 공식적인 방향 제시
(그동안 말과 달리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늦었던것들에 대한 사과 포함)
6. 가장 기본적인 메인 스토리 공개, 스킬트리 제공
성의 있는 홈페이지 관리와 업데이트( 홈페이지 내용 부실 )

가장 시급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몇가지 입니다.
이 외에도 시급하게 진행 되어져야 하는 것들이 있지만 우선은 게임이 살아야 다음이
있다는 그런생각입니다.
개발하는 입장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실제 유저들이 느끼는 부분을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개발자 역시 힘들고 어려운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미 서버에 런칭되어 돌아가는
그런 상황에서는 개발자의 입김 보다는 유저들의 힘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유저 하나하나의 목소리는 작지만 그것이 모이면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힘이 생긴다는걸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상황을 하나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하는 카발 온라인이
되기를 바라면서 주제넘지만 글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