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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황우석박사님..개비씨한테 완전 당했네요;;(3)

Rico 2005.11.25 15:21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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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에 지금 38추천되어있지만.. 붐베로 가지못할거같습니다.. 네이버거 짤르진
않았는데.. 추천수가 많지만 뜬다에 안떠서 그대로 뭍혀질거같습니다;;

게임하시다가 나라 좉같이 돌아가는것도 한번씩 읽어봅시다..대한민국..

개비씨씨발럼들때메 완전....

아래글은 많은 분이 읽어보아야 될것이라 보고 출처자 양해 없이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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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도가 쓴 이번 황우석 파문의 의미]

유전공학도라고 하기에는 크게 부끄러운,그저 유전공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 할수밖에 없습니다.이번 황우석 사태의 파장을 잘 모르시

는 분들이 있으신 듯한데,이쪽 바닥에서는 이미 미국과 영국은 비공식적으로 배아줄기 세포

분화연구에 성공한것으로 사실상 결론지어지고 있습니다.이미 한국은 이들 국가과 비교하여

이제 배아줄기세포에서 우위라고 할수 없습니다.더군다나 이제부터 들어갈 실용 연구과

정에서 한국은 애당초 선진국들과 비교자체가 되지 않은데다가 한국에서는 독자적으로 실용

성 연구 단계에서는 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큰일입니다.연구자의 자질

과 역량에 좌지우지 되는 "원리"의 확립면에서는 한국인 연구자들이 한수위의 기량을 발휘하

는 것은 사실이나,"실용화 연구 단계"는 창의성보다는 샘플을 얼마나 확보하느냐,한번에 투

입할수 있는 플라스미드와 셀로스의 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결판나는 사실상의 "물량

전"이기 때문에 정면대결로 가면 결코 한국은 미국,영국,일본같은 나라를 당해낼수가 없습니

다.실용화 연구단계라면 이미 연구자들의 역량이 거론될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죠.

황우석 박사님이 세계최초로 배아줄기세포 분화를 성공시켰다고 해서 한국이 생명공학의 산

업기설규모/기반에서 영국,미국등 선진국들과 동등하거나 앞서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설

마 없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4강한번했다고 전통 축구강호와 동등한것

은 결코 아닌듯이 생명공학분야에서도 한국이 결코 앞서간다고 할수 없는겁니다.단지 한국

연구진의 역량이 세계의 어느 연구진과 비교해서 우수한것 뿐이죠.헌데 축구와 달리 한국 연

구진의 역량발휘되는것은 순전히 "원리"단계에서 타국보다 조금 원리를 더 빨리 찾아낼수 있

다는뿐이고 만약에 말그대로 물량전,총력전에 비교되는 실용화 연구단계에서는 불행히도

국가간 생명공학기반/규모의 격차가 그대로 적용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불행히도 한국은

전혀,실용화 단계에서는 선진국을 압도할수 있지 못한다는것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과학은 스포츠가 아닙니다.축구공은 둥글다고 하지만,그것은 생명공학에서는 전혀 통용

되지 않는겁니다.냉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열화와 같은 국민의 성원,응원을 100년 받아봐

야 그로 인해 얻을수 있는 것보다 단 한번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가 미치는 영향이 100배는

클수 있다는 겁니다.

왜 황우석 박사님이 세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과 손을 잡으며 연구를 진행하려

했는지 아십니까?그건 바로 한국은 독자적으로 "배아줄기세포 분화연구"를 실용화 연구 단

계에서 다룰 레벨은 안되도 한참 안된다는 것을 황우석 박사님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만약에 미국이나,일본에서 먼저 알아냈다면 그네 나라들은 애당초

국제공동연구를 제안할 필요가 전혀 없었을겁니다.그네들은 그들이 가진 돈,대규모 시설

을 활용하여 독자적으로 실용화 연구를 지속시켜나갈수가 있기 때문이죠.요컨대 한국은

그간 생명공학에 투자한것이 위낙 작아서 황우석 박사님은 어떻게든 미국,일본의 대규모

배양시설을 활용하고 샘플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손을 잡았다는거죠.

"배아줄기세포의 성공적 분화"의 의미는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아시는지.

뭐 학술적 용어를 설명할것없이,제가 가지고 있는 생명공학원서에 연대표를 보면

파스퇴르의 천연두 백신에서 시작하여 2000년대 초반에 게놈 프로젝트 완료에다가,

2020년에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연구 완료"라고 적혀 있습니다.즉,황우석 박사님은

세계의 생명공학을 무려 20년이나 앞당기신것겁니다.비유를 한다면 뉴튼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낸것이나,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날린것이나 플레밍이 패니실린을 우연히

발견하여 세계의학을 20년이상 진보시킨 성과와 동등한것이죠.

헌데 우리는 이런 엄청난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으로 연구할 재량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타국가와 손을 잡을수 밖에 없었습니다.어차피 한국은 그러한 큰 연구 성과

를 확대시킬만한 기반과 시설은 많이 뒤떨어져 있고,그렇다고 그것을 국내에 꼭꼭 감추어봐

야 타 국가에서 결국 배아줄기세포 분화에 성공하면 그나마도 최초 발견국이라는 한국의

메리트가 상실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최초 발견자라는 메리트를 유지하고 또한

"범세계적인 성과"인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확대시키기 위해 일정지분을 선진국에 할당하고

공동연구를 제안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국제연구라는데 있어서 신뢰란 생명입니다.헌데 이미 전세계 생명공학계에서는 황우석

박사팀을 견제하기 시작하였습니다.특히나 "한국이 어디서 감히"라며 세계 생명공학

연구를 주도하는 미국,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생명공학계에서 눈을 흘기고 곱게

보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얘기가 통하고 만만한 일본을 끌어들인 면도 없잖아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미 황우석 박사의 연구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세계 과학계에서는 난자 확보 여부를 두고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최초의 발견국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접고들어가야만 하는 황우석 박사님 입장에서는

이미 살얼음판을 걷는 입장이었던 거죠.

헌데 어떤 멍청한 시민단체와,언론에서 난자매매여부를 물고 늘어지며 그야말로 구실을

찾고 있던 선진국들에게 아주 좋은 빌미를 주고 말았습니다.곧바로 황우석 박사팀을

윤리적인 무대로 끌어내면서 최초 발견자의 지위를 희석시키는 동시에 자국내에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성과를 들먹이면서 자국내 연구 반대 단체들을 침묵시키며 제한

을 풀도록 종용하면서 한편으로는 황우석 박시팀을 보이콧하려고 시도합니다.

즉,몇몇 언론의 멍청한 보도 하나때문에 황우석 박사님은 국제적으로 붕뜨고 만것이죠.

전에 어떤 분이 황우석 박사님이 이 뭐같은 나라에서 빨리 떠나서 외국으로 나가라고

하셨을때 많은 분들이 "웃기지 마라"하면서 악플을 다신 것을 봤습니다.

그러나 이런말 하면 저도 돌을 맞을지 모르지만 저 역시 지금 황우석 박사님이 국내에서

반대여론에 휩싸여있는것보다 외국에라도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니,우리나라생명공학

의실태를 아는 사람중 여덟,아홉은 다 그런 생각을 할겁니다.

빨리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가야 그나마 최초 발견국으로서 최소한의 메리트를 유지하고

연구를 지속시킬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곳에 계신 수많은 애국자분들의 심정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나,저는 황우석 박사님이

처음 배아줄기세포 분화 연구를 성공시키고 국내에 들어왔을때 사실 엄청 황당했습니다.

실용 연구 단계를 우리나라에서 진행하겠다는 말이냐?이말은 곧 우리나라와 네덜란드를

4강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이 몰디브나 베트남가서 그들 국가를 4강에 올려놓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아니,그나마 축구공은 둥글지만 과학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황당한겁니다.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해주면 되지 않겠느냐?그런 문제가 아닙니다.이미 실용연구단계라

면 황우석 박사님의 손을 떠나 우리나라의 생명공학계 전체에 넘어가는것이나 다름없으니

깐요.즉,우수한 연구원들을 지니고 있으나 그 숫자 자체가 얼마되지 않고 더군다나 대규모

의 시설과 기반을 갖추지 못한 우리나라에 황우석 박사님은 최초 발견자라는 자신의

명예를 버려가면서까지 "우리 나라이기 때문에" 예상을 뒤엎고 입국하여 한국에서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거였습니다.조국의 지원과 국민들의 성원을 믿었던 거죠.

애국자로서는 맞을지 모르나,과학자로써는 심하게 말하면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볼수밖에

없었던거죠.

그런데 이 조국이 황우석 박사님에게 해준것이 뭐가 있습니까.단지 국정원에서 신변보호

해주고 나라에서 돈좀 퍼주면 그게 다인가요?어차피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한국의

생명공학체계를 풀가동시켜봐야 선진국에서 투입하는 재원과 자원에게 상대가 안된다는

것은 이미 상식입니다.이건 아무리 뭐라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입니다.

"한국은 선진국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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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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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바스

    약소국의 슬픔... 또 분명 어디선가 압력을 받고 개처럼 비굴거리면서 우리나라 정부나 언론이 기었겠지요...ㅡㅡ;;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할줄도 없는것들 때문에 우리나라의 첨단생명공학 기술이 또 사라지는거 같군요.. 안타깝습니다.....ㅠ.ㅠ

    • 2005.11.25 15:36
  • 천계도원

    전혀 관계가 없는....신경도 안쓰는 나! 지만 글 읽고보니....동감가는 군요....넓고 크게 봐야하는데..과연....우리나라....속 좁은..인간성이
    보이는듯 싶네요.......비러먹을....일제시대의 잔당이 살아 숨쉬는.....우리나라.............

    • 2005.11.25 15:33
  • 귀두사마

    아 황우석 박사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좋았는데 갑자기 이런 전개로 가네 ㅡㅡ

    • 2005.11.2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