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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시리우스를 떠나며..(6)

꼼방각하 2007.02.14 03:15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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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드로 인하여 섭을 떠나며 몇자 적어봅니다.
다른 게임은 몰라도 카발은 쩔이라는 개념이 없고, 고랩이 되기전까지는 파티도 거의 안합니다. 따라서 길드라는 의미는 최종목표가 쟁일지라도, 우선은 친목이 우선이겠지요. 그런데 길드가 흐르는 방향과 자신이 맞지않는다고느낄때, 혹은 아는사람이 다른길드로 와서 같이하자했을때 등등 길드를 떠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즐거웠고 다들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떠나고 보내는 사람은 그동안 즐거웠다, 잘 지내라, 필드서 보면 인사나 하자 등등 이러고 보내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죠.
그런데 길드를 떠난다고해서 배신자 취급을 하고, 필드서 따라다니며 뒤치기를하고, 이러면 무서워서 어떤 길드를 들어가겠습니까.
전 일찌감치 길드를 나왔지만, 길드에 있는동안 친해진 분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겁나더군요.
제가 나온 이유는 길마와 길마부인이 공사를 구분 못하고, 길마없을때는 부인이 길마노릇을하는것과, 길마로서 자신이 벌려놓은 일로 길원들이 분쟁에 휩싸이는데도 어떠한 해결노력도 없이 업에만 충실한다는것에 실망을 느껴 일찌감치 나와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나와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지 저에게는 별다른 말을 안하더군요. 그런데 요근래 길탈을 한사람들은 배신자 취급을 당하는가 하면 뒤치기까지 당한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겪어본 바로, 이게임은 저랩때도 별다른 지원없이 클수있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길드에서 템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다든지 키워줬다는 말은 있을수가 없는것이고, 길탈이 배신일수는 없는 일입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것이 첫번째 목표겠지요. 길탈로써 욕을 먹고 다니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쿨하게 한때나마 식구로 있었던 사람끼리 인사를 나누며 지내지 못하겠다면, 최소한 욕은 안하는게 매너가 아닐까요. 최소한 식구였다면 말이죠. 전 다시 냅튠으로 갑니다만, 남아있는 분들은 게임은 즐기자고 하는것인데 무슨권리로 뒷치기까지 하며 게임을 접게 하는지 (제가 아는 2명이 접었습니다), 서로 못할짓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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