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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하늘에내린별님 말뿐인 사람이셨군요.(2)

지나가는녀 2007.07.13 18:31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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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당신에게 대화를 요청한 시점이 꼬박 하루가 다되어가네요. 접속이 뜸하신 분이라
>
> 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제 글에 달아주신 덧글으로 알수 있듯이 어제 하루 동안 단 8분
>
> 간 접속 하셨더군요. 게임을 그렇게 오랫동안 하지 못하는 분이란것은 어느정도 수긍합
>
> 니다. 그런데 게시판의 글을 쓰시는걸 보면 자주 왔다갔다 하시는분 같으십니다.
>
> 각설하고, 제가 당신을 그렇게 찾고 싶었던것은 제게 씌워진 누명을 벗고자 함도 있었거
>
> 니와 궁극적으로는 당신에게 미칠 피해를 최소화하려했다는 의도는 모르셨군요.
>
> 이야기를 풀어가자면 이렇습니다. 당신이 쓴글은 개토를 자극했고, 개토는 그 글을 쓴 장
>
> 본인이 누군지가 궁금했고, 당신의 글쓰는 방식이 저랑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
>
> 로 제가 그 글을 썼다고 단정지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타이르고 어떤 말을 해도 믿어주지
>
> 않더군요. 하지만 저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했다고 수긍할 만큼 바보는 아닙니다. 따라
>
> 서 개토는 사이버수사대에 본 건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하겠다더군요.
>
> 저로서는 사이버수사대가 아니라 법원에 고소를 한다고해도 상관없는 일이랍니다. 왜냐
>
> 면 정말 수사가 들어간다면 제가 한것이 아니라고 명명백백히 밝혀질테니까 말이죠. 하
>
> 지만 하늘에내린별 당신은 문제가 되겠지요. 글 쓴 장본인이니 조사대상이 될테니까요.
>
> 그러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건데 그 글이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하
>
> 지만 개토가 어떤 방법을 찾아서라도 당신을 찾아내겠다고 했으니 언젠가 찾아내겠지요.
>
> 이렇게 일이 커지는것을 막고자 제가 미리 당신을 그렇게 찾으려했고, 서로 이야기를 해
>
> 서 오해를 풀자고 한것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 이상은 저로서도 당신을 돕지 못하
>
> 는 상황을 스스로 자초하셨습니다. 글 내용에서 제가 누명을 써서 억울하니 풀어달라는
>
> 의미로만 듣고 나랑은 상관없고 미안하다고 했으니 끝이다라고 판단하셨습니까?
>
> 그랬다면 판단 미스인것을 이제 아시겠습니까? 개토가 무서워서, 사람들이 욕하는것이
>
> 무서워서 제가 당신을 찾아내려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
> 이제 책임은 알아서 지세요. 제가 도와드리는것은 여기까지입니다.
>
> 그리고 글쓰는 방식이 유사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내가 그 글을 썼다고 우기는 너희들
>
> 에게 존칭은 생략한다.
>
> 저 사람과 내글의 기술방식이 비슷한것은 맞다. 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는것은 느끼지
>
> 못했나보구나.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지.
>
> 첫째, 저 사람은 단어를 쓰다가 줄을 넘어가게 되면 새줄에 단어를 시작한다. 난 새줄에
>
> 단어를 시작하지 않지. 그것이 첫번째 차이이다.
>
> 둘째, 저 사람은 한문장이 끝나면 다음줄로 넘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글을 쓴다. 난 말하
>
> 고자하는 내용이 달라지기 전에는 문단은 계속 붙여서 글을 쓴다.
>
> 셋째, 저 사람은 글을 쓰다가 문미에 '...', '....'등의 점을 찍는다. 그 점은 세개에서 네개
>
> 를 찍는다. 하지만 난 점을 찍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점의 개수는 두개를 넘기지 않는다.
>
> 내가 저사람과 글쓰는 방식의 유사점은 한줄씩 넘겨서 글을 쓴다는것 이외에 아무것도
>
> 없다는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쓰는 방식과 똑같다고? 추리력하나는 환상적이구
>
> 나.
>
> 만약 내가 일부러 그런식으로 글을 썼다고 땡깡을 부린다면 나도 바보가 아닌이상 그렇
>
> 게 비슷하게 글을 써놓았을까? 아무나 한명 글쓴거 확인해서 서너개 글만 읽어보면 그
>
> 사람 특징이 다 드러나는데, 얼마든지 비슷한 글을 만들어낼수 있다. 그런데도 나를 그냥
>
> 우기기만 하면 무서워서 내가 했다고 그럴만큼 바보 얼치기로 알았나보네?
>
> 다시 정리하면 하늘에내린별 당신은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고서 발뺌으로 일관했으니
>
> 조사를 받던지 말던지는 내가 알바가 아니겠지요? 그리고 만약 개토가 그 글에 대해 신
>
> 고한것이 아니라 나를 지목해서 신고했다면, 난 그런 사실이 없으니 오히려 개토가 무고
>
> 죄를 쓰게 되겠죠? 이래도 저래도 난 상관없는 일이며, 단지 소수에게 아니 어쩌면 다수
>
> 에게 욕은 먹겠지요.
>
> 끝으로 나도 이 케릭하나 키운다고 고생많이 한 사람인데 약 7만분, 약 1200 시간이 넘
>
> 어가는 새 케릭을 키울만큼 여유로운 사람이 아니다. 장사하는 내 부케릭도 20렙 밖에
>
> 안됐다.
>
> 정말이지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고, 길드내부의 일이라 싸워봤자 내얼굴에 먹칠이
>
> 라 조용히 끝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 이일과 무관하신분들께는 그간 게시판을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네요. 제 바램이라면 이
>
> 글이 제 마지막 게시판글이 되었으면 할 따름입니다.



ㅋㅋ 개토 역시 생각하는게 너답다.
혹시 지워질까봐 내가 남겨논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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