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힘으로 무장한 자, 네바레스를 제패하리라.
강력한 드래곤의 원념이 담긴 장비
끝이 없는 사투를 반복해오며 성장한 네바레스인들은 감히 드래곤들에게도 맞설만한 힘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단순하게 드래곤의 비늘과 뼈로 장비를 제작하면 소재에 담긴 강력한 포스의 힘이 발현되지 못하고 자연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힘들게 얻은 전리품인 드래곤의 부산물을 제대로 활용할 방도를 찾지 못했다. 그렇게 사용 가치가 사라진 드래곤의 사체는 포트룩스에 묻히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양이 쌓였다.
어느 날 포트룩스의 용암 구역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주변에 서식하던 몬스터들이 강해지고 어떤 구역에 광적인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 현상의 조사를 담당하게 된 ‘다크메이지 리린’은 이 구역에서 강한 원념을 느꼈고, 이 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광물을 발견한다. 조사 결과 이 광물은 오랜 기간 쌓인 드래곤의 사체가 퇴적되어 탄생한 광물이며, 스스로 자연의 포스를 끌어들여 소지자에게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특성을 가졌지만 동시에 소지자가 광물에 깃든 강한 원념에 사로잡혀 광인이 되어 버릴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리린’은 이 매력적인 광물의 능력을 포기할 수 없었고 명인 ‘파펀’을 끌어들여 광물의 특성을 살린 최강의 장비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그들은 3개의 대륙 특색에 맞는 아머, 배틀, 마샬 전투 장비를 완성하게 되었는데, 첫 발견자인 ‘리린’의 의견에 따라 드래고늄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유니크 단계 초월, '에픽 등급' 등장!
포스윙을 한 단계 더 초월하여 유니크 등급의 다음 단계인 에픽 등급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강림 스킬에 에픽 능력치를 추가할 수 있으며, 포스 윙 훈련이 추가 해금 됩니다.
구름 위에 존재하는 천공의 도시
바람의 정령왕을 제압하고 세계수의 정상까지 도달한 영웅들과 포스 거너 ‘롱’. 세계수의 정상에서는 다시 한 번 천공의 지배자를 자칭하는 ‘힉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더욱 위에서 기다리겠다며 사라져버린 힉스.
힉스가 사라진 자리를 넘어, 세계수의 가지를 지나 하늘에 도달한 영웅들과 ‘롱’. 드넓은 하늘이 펼쳐질 것이라는 그들의 예상과 달리, 눈 앞에는 구름 위에 존재하는 천공의 도시, 홀리아 트리스티가 존재하고 있었다. 하늘 위 떠 있는 천공의 도시의 존재에 경악하는 것도 잠시, 자세히 살펴 보니 새하얀 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불길한 기운이 도시의 중심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
‘롱’은 홀리아 켈드라실을 지나며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포스 윙이, 불길한 기운 가운데의 어떤 ‘존재’들과 공명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 도시에는 어떤 존재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힉스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자신의 포스 윙의 힘은 저 도시처럼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일까? 많은 의문을 떠올리며, 영웅들과 ‘롱’은 거대한 도시의 문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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